제목 | 어처구니없는 직원의 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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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영득 | 등록일 | 2012-10-28 | 조회수 | 3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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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두딸들하고 점심이후에 백제 군사 박물관에 갔습니다.
주말에 딸들하고 재미있게 놀아주고 체험 활동을 해주려고 즐거운 마음으로 갔었지요 1시정도에 도착을 해서 딸들하고 같이 놀아주고 2시반정도에는 지난번에 왔을때 없었던 4G영상관 생겨서 아이들에게도 구경 및 체험을 해주면 좋을거 같아서 30분정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2시 40분정도에 한 여직원이 와서 줄을서라고 하며 4G안경을 건드시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말을 하더라구요 그때 부터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왜냐면 그 여직원의 말투부터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짜증내는 말투와 신경질적인 말투는 고객에 대한 배려와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속으로 저분은 직책이 뭐길래 자기 기분에 따라 행동하고 말을 할까하고요.. 3시정도에 입장을 하게 되어 제가 5번째 정도였습니다. 제 딸들은 7살 6살입니다. 근데 아까 그 여직원이 "몇살이냐구" 물어봐서 저는 "7살,6살"이라고 말을했습니다. 그러더니 안된다구 하더라구요...초등학생만 입장이 가능하다구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안경을 2개만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이제부터 그여직원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 몇가지 지적하겠습니다. 첫째 신경질적인 말투입니다. 왜냐면 듣는 사람한테는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말하는 것이거든요 둘째 설명 부족. 즉 왜 지금 이야기하냐고 말을 했더니 출입문 옆에 안내 글을 보시라고 하면서 초등학생만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그럼 7살인 제 딸을 왜 되는거죠 유치원생인데...안경 2개를 주었으니... 그러면 시작하기전에 줄을 보고 어린이 아이들이 있으면 찾아가서 미리 말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 출입문에 있는 글 내용을 몇명이나 읽을까요? 셋째 원칙을 지키려면 재대로 하세요. 그래서 저는 화가나서 "그럼 두명만 들어가면 우리 막내딸은 혼자 뭘하냐고" 하면서 안경을 안경함에 던지고 나왔습니다..너무 화가나서...그런데 제다음 가족들을 보왔습니다. 하지만 그 가족안에는 저희 가족처럼 어린아이가 있었습니다. 그여직원이 또 안된다구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 가족은 그냥 들어가더라구요... 그냥 우기고 들어가면 되는 건가요? 그런 박물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교육을 제대로 받는지 의문입니다.... 저는 그 박물관을 나오면서 너무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왜냐면 즐거운 주말을 그 여직원때문에 다 망쳤기때문입니다.... 오직하면 저희 딸들이 그 여직원보고 "오늘 정말 재미있게 놀았는데 그 아줌마때문에 기분이 나빠" 하면서 "정말 나쁜 아줌마"라고 하더라고요 이제까지 저희 딸들이 그런 말을 하는걸 처음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기분이 안풀려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부탁 하나 하겠습니다 저희가 죽으라고 일해서 내는 세금으로 그분들 월급을 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자리가 얼마나 높은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운영해서도 안되고 그런식의 태도로 시민들 및 방문 고객들에게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절대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박물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여직원으로 인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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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3-14 17:16